에어컨 내부에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은 각종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아토피,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에 아주 큰 위협이 됩니다.
우리집 에어컨은 얼마나 깨끗할까요?
지금 당장 고객님의 에어컨 송풍구를 살짝 밀어서 틈으로 휴대폰 빛을 비춰보세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런 상태는 아니신가요?
곰팡이는 온난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곰팡이 번식의 최적 온도는 30℃라고 합니다.
에어컨이 작동하는 중에는 에어컨 내부의 찬 공기와 방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물방울이 생깁니다.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생기는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럼 에어컨을 쓰다가 끄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냉각핀과 내부의 각종 부품에는 결로가 있는 상태이고, 온도는 점점 올라가서 곰팡이가 생기기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름철 쓰는 선풍기만 보아도 먼지가 얼마나 잘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필터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내부에 먼지가 쌓이면 곰팡이가 양분을 얻기 훌륭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 환경과 사용량, 관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언제 해야된다고 정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청소 주기를 추천드립니다.
종류 | 청소 권장 시기 | 이유 |
원룸 벽걸이 원룸 시스템 | 1~2년 | 사용량 아주 많음 환기 안됨 습도 높음 |
안방 벽걸이 | 2~3년 | 사용량 비교적 많음 거실보다 환기 안됨 |
거실 스탠드 | 3~4년 | 사용량 적음 환기 잘됨 습도 낮음 |
사무실 시스템 | 1~2년 | 4계절 사용 먼지 많음 관리 잘 안됨 |
가정용 시스템 | 2~4년 | 방마다 사용 빈도 다름 |
식당 에어컨 | 매년 | 기름 때, 먼지 오염도 높음 |
홈케어 서비스가 정착되지 않았을 때에는 분해하지 않고 송풍구 틈으로 스팀만 뿌려서 살균 소독이 되었다고 말하고 가는 청소 업체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팀만 뿌려서는 내부의 먼지와 곰팡이를 청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심각한 상태가 됩니다.
분해하지 않고 청소를 하게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의 곰팡이는 전혀 청소를 할 수 없습니다.
스팀 압력은 8~10bar 정도, 고압수 세척의 압력은 100bar 입니다. 스팀으로는 먼지를 씻어낼 수 없습니다.
약품으로 먼지, 곰팡이를 표면에서 분리해내고 고압수로 세척하는 것이 청소의 답입니다.
그럼 관건은 '약품이 안전한가?'입니다.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약품은 100% 생분해가 되는 안전한 세정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쾌한 홈케어는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기사님이 우리 집처럼 꼼꼼하게 작업을 하고, 친절한 설명, 청소 전후 사진 제공, 항균탈취 서비스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고 일을 맡겨주시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에어컨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냉각핀 및 송풍팬에 생긴 세균과 곰팡이
2. 드레인 호스(응축수 배출관) 내부의 찌꺼기나 배관에서 냄새가 역류
1번 원인의 경우에는 오염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송풍기능에서는 냄새가 나는데, 냉방을 틀면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냉방 기능을 틀게 되면 냉각핀에서 물이 맺히게 되는데, 냄새가 물과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송풍 시에는 냄새가 나고 냉방시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오염도가 심해지면 냉방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이죠.
냉각핀을 꼼꼼하게 세척하면 냄새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번 원인의 경우에는 드레인 호스가 배관에 바로 꽂힌 경우에는 배관에서 냄새가 역류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의 경우 호스 배관에 바로 연결하지 마시고, 바닥 배수관 근처에 두고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도록 하면 냄새 역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드레인 호스 내에 생긴 찌꺼기 때문이라면, 약품이 흘러가면서 어느 정도 문제가 자연히 해결될 수도 있고, 에어컨 세척을 하면서 고압 분사로 배관을 한번 세척해주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청소 직후에는 물기가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송풍으로 일정 시간 말려주어야 곰팡이 번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에어컨을 사용하고 끄기 전에 송풍으로 기능을 바꿔서 내부 물기를 말리고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에어컨들은 대부분 자동 건조 기능이 있으니, 반드시 자동 건조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댁에서는 사용하시는 중간 환기와 건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